격리 고수 탈출 + 디트로이트 방문 후기

어느 쪽에서도 안온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든 좋으니 여행을 너무 가고 싶네요!!! 캐나다 동부도 가봐야 하는데 참 언제 갈 수 있을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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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코로나 터졌을 때 해외 못가서 동부까지 다녀오는 계획 짰는데 그 때는 주들간에도 여행이 막혀 있어서 아직도 여행 계획으로만 남아있네요 ㅠㅠ

언제 쯤 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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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한번도 안가봤는데 넘 가고싶네염. 소문으로는 길가에 랍스타들이 즐비해서 줍줍해서 바로 삶아먹을 수 있다는데 진짜일지

그건 옛날 얘기라고 남편이 그러던데.ㅎㅎ
남편이 노바스코샤 Lunenburg 근처에 살았는데 그때만 해도 랍스터를 무료로 막 나눠줘서 엄청 먹고 자랐다네요.
오래 사셨는데 동부 안가보신 거 신기해요.ㅎㅎ
동부에 예쁜 곳 정말 많아요. Lunenburg, Cabot Trail Road, Cape Breton, Prince Edward Island 등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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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바스코샤주 가도 자가격리 안해도 된다네요.
이번에 밴프랑 재스퍼 가보니까 외국인 관광객이 못 들어와서 코로나 19 전보다는 사람이 훨씬 적은거라고 하네요.
원래 미국인들 넘 많이 오는 시즌이라 주차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야 하는 코스도 많았다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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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사 지난 주에 밴프갔다 왔는데 관광객 아무도 없어서 진짜 페어몬트 로컬바 전세내고 왔다네용… 그 말 듣고 솔깃 솔깃 ㅋㅋㅋ

맞아요. ㅎㅎ 롱윅켄 전주에는 주말에도 정말 사람이 적은 편이었는데 롱윅켄 주말에는 갑자기 엄청 몰려오더라구요.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9월엔 동부 함 갈듯해요.
남편이 Kejimkujik National Park and National Historic Site에서 캠핑하자고 해서.
어려서 추억이 깃든 곳이라면서 꼭 가보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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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Kejimkujik… :memo: 저는 서부에서 와서 캐나다 서쪽 끝부터 <—그 중간—> 토론토~가끔 퀘벡이나 가지 그 이상은 가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네요 ㅋㅋㅋ (오히려 해외를 더 많이 간 듯 ㅋㅋㅋ) 근뎅 PEI 앤집 꼭 가보고 싶었어요 코시국 끝나면 곧 가리

해외가 더 싼거 같아요.ㅎㅎ
캐나다 국내 여행 넘 비싸요. 특히 성수기엔 장난 아니네요.ㅋㅋ

제가 다녀왔던 동부 뉴펀드 랜드 중에 제에에일 기억에 남는 장소 한군데 추천 드려요!

https://www.tripadvisor.ca/Attraction_Review-g499203-d1065256-Reviews-Skerwink_Trail-Port_Rexton_Newfoundland_Newfoundland_and_Labrador.html

여러가지 지형이 섞여있고 많이 힘들지도 않은 하이킹 코스 인데 정말루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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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뻐용! 토버모리?? 꽃병섬인가 아무튼 그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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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감사해요.
안그래도 오늘 저녁 먹으며 남편이랑 뉴펀드랜드 언제갈까 하고 있었는데. ㅎㅎ

안그래도 담달에 토버모리로 캠핑가는데 꽃병섬도 알아봐야 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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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캠핑러이신가봐요 ㅎㄷㄷ;; ㅋㅋㅋ 캠핑 가이드글 하나 쓰셔야할 듯

프로 캠핑러는 아니에요. ㅋㅋ
간단히 짐싸서 다니는 거 좋아해서 아직 버너도 없어요.ㅎㅎ
2박3일까지는 그냥 간단한 음식만 싸가서 먹고 쉬고 하이킹하다 오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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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멍구!!

짝퉁 flat iron에서 터짐 ㅋㅋㅋ

토버모리 좋아요. 꽃병섬은 배 타고 들어가야해서 페리 티켓 예약 미리 해두고 가세요!

ㅋㅋㅋ 사람 하나도 없는 황량한 도시에 있는 짝퉁 다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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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티켓 가격 확인해 뒀어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