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이면 좋겠네요 ㅋㅋㅋ 음모론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직접 경험해보니 소름이네여…
컴퓨터를 켜놓고 중요한 이야기를 하러 온 사람이 있어서 핸드폰을 들고 밑에 공원에 내려가서 40분 간
"영어"로 이야기를 했구요 (시리는 꺼져있었음).
다시 돌아와서 컴퓨터가 켜져있는 채로 바로 엄마랑 "한국어"로 그 사람과 했던 대화 내용과 특정 나라의 특정 학교 프로그램을 딱 한번 언급 했습니다. 통화시간은 49분…
통화 중에 페이스 북에 들어갔는데 그 "특정 나라"의 “특정 학교 프로그램” 광고가 뜨네요… 통화 거의 마지막 즈음에.
검색한 적 없고 이전에는 생각해본 적도 없는 나라와 학교와 프로그램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하신 적 있으신가요?
검색 + 쿠키 기록이 바로 광고에 반영되는건 알겠는데 “한국어” 통화 내용에서 흘리듯 딱 한번 언급된게 바로 광고에 뜨는게 너무 소름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