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Tim understands the world to a degree that very, very few CEOs I’ve met over the past 60 years could match,” Buffett added.
예전에 본 기사인데 위의 quote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몇달째 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혹시 더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But Tim understands the world to a degree that very, very few CEOs I’ve met over the past 60 years could match,” Buffett added.
예전에 본 기사인데 위의 quote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몇달째 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혹시 더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ㅋㅋㅋ 글쎄요 그냥 번역하면 팀쿡은 여지껏 만난 CEO들과 다르다 정도 겠지만 해당 기사를 읽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context를 의미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애플이랑 팀쿡은 사실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하구요. 제가 그마나 아는건 다른 테크 주식과는 다르게 워렌버핏의 투자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 몇 년뒤에 좀 정리한걸로 아는데 막상 기사 읽어보니 아직 홀딩하고 있는 주들도 상당한가 보네요.
뭐 다들 잘 아시겠지만 팀쿡은 오퍼레이션 쪽 담당 임원이였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회사 운영 및 관리 등을 빡세게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기사에서 임원 미팅 중 차이나 팩토리 운영에 관련된 브리핑을 받고 지시를 내린 후 아직도 미팅에 있는 직원 보고 ‘너 아직도 중국 안가고 지금 여기서 뭐하냐’ 해서 바로 그 직원이 (상무 전무 급이였겠죠) 티켓 끊고 중국 갔다는 기사 들은 적 있습니다 ㅋㅋㅋ.
워렛 버핏 입장에서는 테크놀로지 회사는 부채도 많은 편이고 상품 개발과 트렌드를 이끌어 가며 운영하는 체제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워렌버핏은 좀더 안정적인 재정관리와 탄탄한 오퍼레이션을 기반으로한 회사들을 좋아하지요.
근데 미국의 가장 큰 테크 회사인 애플을 오로지 상품 개발에만 치우친게 아닌 재정관리와 오퍼레이션 관리 또한 빡세게 하는 팀 쿡의 모습이 워렛버핏의 마음을 열어준 계기가 아니였을까…!
하고 혼자 예상해봤어요!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