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이 좀 있는 삶을 살고싶은데
현실은 늘 시간도 없고 겨우 쉬는 날이 생겨도 자느라 취미던 공부던 뭘 할 기력이 없네요 ㅠ
4일 근무를 하면 좀 삶에 윤택이 생길까 고민되는데…여기 4일 근무 하시는 분 있나요?
5일을 하던 4일을 하던 늘 시간도 부족하고 돈마저도 부족해진다는 말을 들어서…
결국 답은 돈많은 백수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워라벨이 좀 있는 삶을 살고싶은데
현실은 늘 시간도 없고 겨우 쉬는 날이 생겨도 자느라 취미던 공부던 뭘 할 기력이 없네요 ㅠ
4일 근무를 하면 좀 삶에 윤택이 생길까 고민되는데…여기 4일 근무 하시는 분 있나요?
5일을 하던 4일을 하던 늘 시간도 부족하고 돈마저도 부족해진다는 말을 들어서…
결국 답은 돈많은 백수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저희 회사는 도입을 고려해보았지만 아직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희는 예전부터 “썸머타임” 개념으로 여름동안 2주에 한번씩 4일 근무 (금요일 쉬기)를 하고 있어요. 토론토에 대부분의 직원이 근무하기 때문에 황금같은 따뜻한 시기에 좀더 바깥생활? 을 encourage 하기위해 시작 했는데 반응이 좋아 계속 이어나가고 있어요.
그리구 저희는
저희가 아직은 직원 anonymous 서베이를 해봐도 워라벨 쪽은 만족도가 좋은 편에 속해서 내년에 다시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여름동안 2주에 한번 4일 근무 경험 말씀드리면 참 좋아요! 이 기간 동안은 금요일에 미팅 스케줄 금지, 각 부서 매니저와 팀원들 사이에서 협조해서 누가 어느 금요일에 쉴지 정해요.
2박3일 여행도 자주 갈수 있고 각자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많이들 좋아했어요.
한가지 생각하지 못한 베네핏은, 금요일에 남아서 일하는 직원들이 방해 없이 혼자서 집중해서 일할수 있는 시간이 돼서 오히려 전반적인 productivity는 그다지 변하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한국에서 일할 때 주 4일 근무를 한 적이 있었어요.
한달에 한번씩 쉬는 날을 바꿀 수 있었는데, 저는 수요일을 택했었어요.
월화 일하고 수요일 쉬고 목금 일하고 주말 쉬고 하니 생활이 엄청 윤택해 졌어요!
수요일에는 어딜 가나 많이 붐비지 않아서 놀러다니기도 좋았구요.
금요일이나 월요일을 택해서 주말 붙여서 쉬는 사람들이 더 많았지만, 저는 중간에 쉬니까 좋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코로나 덕(?)에 재택에 플렉시블 타임으로 일하니까 주 4일때만큼 편하고 좋네요.
그래도 주 4일을 택하라고하면 택할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