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용돈 % 하세요?

맞아요 ㅋㅋ 코로나 전에 국내용 저가 항공사들 점점 더 날라다니다 팬데믹에 다 망한 것 같아여.

전 집에서 이것 저것 키워보다가 돈만 날렸어요.ㅠㅠ

네. 그것도 그렇고.
캐나다는 숙박비가 왤케 비싼가요?!?!

여름에 토버모리는 정말 숙박비가 살인적이더라구요.ㅡㅡ;

전 상추 깻잎 바질 엄청 잘 키우고 있어요1! 대파는 망한 것 같지만… 재도전 하려구여

친구 중에 집에 버티컬 팜 놓고 키우는 애가 있는데 그것만 천 불이더라고요. 근데 그렇게까지는 안하더라도 뭔가 더 키우는 채소 종류를 늘려보고 싶네염

캐나다 숙박비가 비싸다기보다 관광지라 ㅋㅋ… 사람들이 가는 곳들은 다 뻔한 것 같아여 ㅋㅋㅋ

전 작년에 깻잎, 상추는 망하고.
그나마 쪽파만 조금 따먹었어요.
모종 가격이랑 흙가격 화분 가격 생각하면. ㅋㅋㅋㅋ
깻잎은 한번 따먹고 말라 죽었어요.ㅎㅎ

저는 다행히 깻잎은 엄청 잘 자라는데… (금닢 ㅡ _ㅡ) 근데 집마다 어떤 채소/식물이 잘 자라는지 그런게 은근 있더라구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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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작은 마을도 에어비앤비 비싸더라구요.
이건 온타리오라 그랬나??ㅎㅎ

저 옛날에 진짜 알버타 밴프/재스퍼 가는 버젯이 스위스 갔다온 버젯보다 더 들더라고요… 왜 국내여행인데 왜 이지경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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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 작년에 밴프/재스퍼 다녀왔는데,
3년 전에 영국이랑 스코틀랜드 다녀온 비용보다 훨씬 많이 들었어요.
일단 숙박비 차이가 어마 어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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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디서 어케 키우는지 포스트 좀 써주세여

서플라이 디맨드 문제인 것 같아여 ㅋㅋㅋㅋㅋ ㅠㅠㅠ 갈 곳들이 뻔해서. 정부에서 관광지 엄청 확대하고 싶어하는데 진짜 이름도 못들어본 마을 가면 거긴 숙박비가 괜찮더라고요. 뭐 근데 여기는 인건비가 워낙 비싸서 기본적으로 hospitality 서비스가 비싼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해여 ㅠ

해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팬데믹 전에는 칭구들한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비웃음 들었던 취미인데 요즘은 쏠쏠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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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 ㅎㅎ
잘 키워서 먹고 싶은데.
똥손이다 생각하고 화분도 그냥 다 기부해 버렸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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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건 맞아요.
한국이 서비스도 싸고 좋은게 많지만,
이건 값싼 노동력과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는거라.ㅠㅠ
역시 다 가질 수는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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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용 ㅎㅎ 막 그렇다고 세계적인 관광나라들처럼 많은 선택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온주는 토버모리, 무스코카, 나이아가라 근처가 그냥 독점하고 있는 것 같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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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좀 충격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스 두 번 갔다온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라던데…

ㅋㅋ 저도 스위스에서는 캠핑도 하고 해서 숙박비가 여기 만큼은 안들었었어요.ㅎㅎ
융프라우 밑에서 텐트 빌려서(공식적으로 빌려주는 건 아니고 캠핑장인데 제가 텐트 없이 가서 주인 딸꺼 빌려주심) 자니까 엄청 쌌던 기억이.ㅎㅎ

하긴 캐나다도 크라운 랜드에서 캠핑하면 공짜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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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번 갔다옴 ^^ 친하게지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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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부럽!
저도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가 스위스에요.ㅋㅋ

여행 얘기하다 보니 여행가고 싶네요.ㅠㅠ
코로나 언제끝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