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분들… 치과/안과는 말할 것도 없고 대중적인 RMT같은거 말고 다른 거 뭐 쓰세요?
지금 좀 살펴보고 있는데 저는:
Chiro
Osteopath
Podiatrist/Chiropodist
RMT
Neuropath/Dietician
Speech Therapist/Audiologist
Physiotherapy
Psychologist/Psychotherapist/Social Worker
Acupuncturist
이렇게 매년 커버 되는데 여기서 카이로, 피지오, RMT 말고는 다 너무 생소해서… 혹시 dietician 경험 있으신 분 계시려나요? ㅋㅋㅋㅋ 또 무슨 podiatrist 이런데 가면 신박한 의료용 남녀노소 스타킹을 구매할 수 있다던데 아는 분 계세요?? ㅋㅋㅋ 알뜰 살뜰한 팁을 공유해주세욤…
네 저는 다니던 카이로에서 주신 referral form을 워크인 닥터/패밀리 닥터한테 들고 가서 압박 스타킹 (compression stockings)를 원한다고 했어요! 왜 필요하냐 물어보시면 오래 앉아서 일을 해서 다리가 무겁다, blood circulation이 잘 안된다 이런식으로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싸인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은 어떤 보험사를 쓰시냐에 다른데요, 저는 필요했습니당. 그러면 카이로에서 제가 고른 스타킹을 직접 주문해주시고 그 영수증이랑 referral form을 보험사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스타킹 디자인도 많구요- 무릎까지 오는거, 허벅지까지, 아예 팬티스타킹 등등 색과 텍스쳐도 다양합니당. 카이로에서 일하시는분과 상담하시면 아마 잘 알려주실 것 같아요. 솔직히 여름에 밖에서 신기는 좀 덥구요, 가을/겨울에 외출할 때 아니면 직장에서 오래 서 계시거나 앉으시거나 할 때 양말 대신 신으시면 다리가 더 가벼워져요~ 집에서 신으셔도 좋습니다! 저는 1년에 네 켤레 정도 주문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검정색이나 베이지색 knee high 스타킹이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할아버지도 매우 좋아하십니다ㅎㅎ
aha… podiatrist가 아니라 카이로군요 꿀팁 감사해용!!! 
제 최애 카이로 클리닉 JC Clinic이 피지오는 없어서 추천 피지오도 구해요오오오오
아아ㅏㅏ 카이로군요!! 제품 구입(?)이 보험 커버되는지 알아봐야겠네여.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Physiotherapy 많이 애용했었어요. 전 카이로프락터나 RMT보다 Physiotherapy가 훨씬 좋더라구요! 운동하다 다쳤을땐 특히 효과가 가장 좋았습니다.
예전엔 orthopedic shoes도 했었었는데 그게 더 불편해서 안하게 됬어요…글을 쓰다 생각해보니 이걸로 버킨스탁같같이 간편한 슬립온하나 해야겠네요
Podiatrist가 되실 수도 있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ㅎㅎ만약 이미 카이로 다니신다면 거기에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번 여름에 버킨스탁 처음 사봤는데 넘 좋아여 안 신어보고 온라인으로 질렀는데 처음엔 너무 딱딱해서 심장이 철렁하면서 잘못 샀나? 했는데 점점 제 발모양에 안성맞춤 되어가는 요 마법 같은 신발 이제 매일 신어요ㅎㅎ
저도 저 리스트랑 비슷하게 있어서 좀 찾아보니까 스피치 떼라피는 목소리 트레이닝이랑 심지어 액센트 교정까지 포함되어 있던데요?? 혹시 해보신 분 없으시려나… ㅋㅋ
정보 구하시면 공유 부탁드려요.ㅎ
안그래도 남편이 저보고 영어 공부겸 스피치 쎄라피 신청하라고 했거든요.ㅋㅋ
스피치 떼라피가 보편적인건가요?? 보험에 포함되어 있으세요? ㅋㅋㅋㅋ 저 내 찰떡 목소리! 아나운서들 듣는 강의! 그런거 유튜브에 떠서 몇번 봤는데 회사에서 보험 처리해준다니 관심이 좀… ㅋㅋㅋㅋㅋ @Fast_Sloth 님 보험 처리 되시면 한번 해보시고 정보 공유의 선두에 서시는건 어떠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금 반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dietician 상담받아 봤는데 돈받고 한건 아니고 의사가 전화 한번 하라 해준다고 해서 얼결에 받았는데 좋았어요… private clinic 영양사랑은 시스템 차이가 어케 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제 의사가 제 정보 다 넘겨주고 그걸 영양사가 보고 저한테 비타민 d 1000iu 영양제 먹으라고 추천해줌 ㅋㅋㅋㅋㅋ 그래서 꾸준히 먹고 있어여
근데 어제 또 찾아보니까 살빼는, 혹은 근육 키우는 식단 관리 등등 목표에 맞는 식단 그런것도 다 만들어 준대여
네. 저흰 보험에 포함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아님 작년 초까지 남편 회사 보험에 제가 들어가 있어서 거기에서 본 걸 수도 있네요. 확인해 봐야 할 듯해요.
제가 취직하면서 그냥 서로 등록 안시키고 각자 하고 있거든요.
혹시 하게 되시면 꼭!!! 후기 부탁드려용 ㅋㅋ 솔깃 솔깃… virtual로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전문가분들은 제 찰떡 목소리가 뭔지 딱 보고 아시려나요??? ㅋㅋㅋㅋㅋㅋ 헝미진진
아. ㅎㅎ
전 패닥이 피검사하더니 비타민 D 수치가 현저히 낮다고 먹으라고 해서 작년 가을부터 매일 먹고 있어요. ㅎ
밖에 엄청 걸으시고 활동적이신데 비타민 d가 부족하시다니 놀랍네요… 저는 1년 동안 비타민 d 1000iu 하루에 하나씩 매일 매일 먹고 이제서야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는데 그것도 lower end라네요. 아는 언니 보니까 4000iu인가?? 먹는 언니도 있던데 도대체 햇볕을 얼마나 쬐야 영양제 없이도 비타민 d가 정상인 사람이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까 밴쿠버에 한인 약사분이신데 봉사 활동 개념으로 카톡 파셔서 실시간 약에 대한 질의응답 받으시는 분이 계신데 아직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좋네요!
여기에서 무슨 약이 좋은지 몰라서 한국에서 올때 약사오거나 한국 다녀오는 분한테 부탁해서 썼는데 코로나 19로 그게 불가능해져서. 최근에 배탈약, 모기물린데 바르는 약, 상처에 바르는 약 등등 검색해서 사서 쓰는데.
모기 물린데 바르는게 별 효과가 없어서 ㅠㅠ 한국 약이 그리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