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빚진 것도 없는데 나를 빡치게 하는 파트너사

후우 후우 (숨을 가다듬고)

말그대로 제가 지한테 빚진 것도 없는데 제 nerve를 왔다리 갔다리하는 사람이 있어요. 고의는 아닌데 그냥 성격이 안맞는 듯. 상사도 거래처도 뭣도 아닌 파트너사 (근데 심지어 내가 없으면 지 일이 안돌아감. 근데 제가 갑질할 포지션은 또 아니고 미묘함… 구체적으로 못적어서 죄송요 ㅠ 그냥 좋게 좋게 언제나 가식적으로 하하호호해야하는 사이)

그냥 특유의 tone이랑 말투랑 second thought하는게 보여서 너무 짜증나요.

그냥 다 제가 아직 부족한 탓이겠져.

다른 분들 이런 경우 있으실 때 어케 cope하세요? 후욱 후욱

전 그럴땐 해당 사를 우선순위 가장 아래로 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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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싸움이 필요한 상황에선 Chris Voss의 questioning비법을 쓰거나 silent treatment을 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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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런 테크닉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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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좀 나아졌어여 감사합니다 (_ _) 테크닉도 써먹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