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매 gym도 못가고 운동 스튜디오도 못가고…속상한 나날입니다
제가 제 콘도 콘크리트 천장에 운동기구 설치를 위해 2개의 X mounts를 앙카로 박아야하는데요,
앙카가 홀드해야하는 무게는 50kg 미만일 예정이구요…
매니지먼트에선 처음엔 전문업체를 고용해서 콘크리트 scanning 작업을 하고 콘크리트안을 확인한 후에 안전하게 할수있음 허가를 주겠다고 했는데 다음날에 말바꾸더니,
2500불을 들여서 콘도 매니지먼트 쪽 변호사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주민반상회를 열어서 임원들끼리 논의를해서 allow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좀 어이가없어서 이건 제 개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왜 반상회 임원들이 논의를해야하는건지 일단 100% 이해가안되구요… 원래 이 나라 건축 관련 룰이 그런가요? 제 집인데 콘크리트는 건물 소유라는건 알긴하지만 scanning 작업은 안전을 위해 할 생각이였는데요($500 가량 소요) 제가 거실에 가벽을 함부로 세우는것도 아니고 문을 새롭게 만드는것도 아니고 엄청난 레노베이션을 하는것도 아닌데 제게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서요. 제 변호사에게 문의를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