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사시는 분들 10년 전 핀치역 근처 토담골 기억하시나요?
친구들이랑 딱 한번 가서 거하게 먹고 다시 못갔는데… 탕수육이 정말 인상깊었던 곳이었는데…
부먹 탕수육이 예술이었죠. 소스로 샤워한 후 한 시간 반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던 토담골 탕수육… 감탄을 자아내던 바삭 바삭함…
왜 이제 나는 돈을 버는데… 탕수육을 매일 먹을 수 있는 수입이 생겼는데… 왜 토담골은 없어진건가요!!! (테잌마머니!!!)
토론토 지역 내 탕수육 (+ 추천 중화 요리점) 추천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짬뽕파이며, 평타치는 탕수육보다는 깐풍기를 선호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바삭 바삭한 부먹 탕수육이 너무 먹고싶네요.
갠적으로 좋아하는 중화요리집이 다 문을 닫아서 슬프네요… 반짝하고 사라진 쏜힐 메이탄과 핀치 웨스트? 아무튼 중화루 좋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