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Kanadian.me가 문을 연지 정확히 2주 째 되는 날입니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Kanadian.me는, 다양한 분야의 뛰어나고 맘씨 좋은 캐나다 한인분들께서 자유롭게 대화와 정보를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주 전만 해도 어떻게 turn out 할 지… 걱정 투성이었는데, 14일 째 되는 오늘 누적 조회수 1만 5천 5백 건, 누적 작성글 수가 102건을 돌파했습니다! (물론 제가 글을 많이 썼습니다…ㅋㅋㅋ)
가입인사도 자발적으로 20분 가까이 써주셨습니다 갬덩…
구체적인 field를 명시하지 않으신 분들 빼고, 전기공학, 구강외과, 컨설팅, 커뮤, 개발, 정신과 간호, 교육, 보험통계, 제약, 투자유치, 박사과정 (물리&수학), 광고 등 아주 아주 다양한 분야의 인재분들이 자기 소개를 써주셨어요
이제 곧 공식적인 공지사항을 띄우기 앞서, 초창기 회원분들께 질문을 여쭙고 기본적인 rule과 philosophy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고싶습니다.
Basic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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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를 criticize할 수는 있어도, 사람을 criticize할 수는 없습니다.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건설적인 피드백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악플 및 인신공격은 바로 강퇴입니다. -
Bilingual (Feel free to write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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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사용 시, 존대어를 기본으로 장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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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dian.me는 100% 익명 커뮤니티로, 언제든 닉네임/사진 등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신상에 대해 걱정되시면 오히려 변경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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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Invite-only 시스템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질문
1: 현재까지는 운영자인 저만 초청장을 발부할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변경되었으면 좋겠나요? (ex. 앞으로도 운영자만, 혹은 회원 1인 당 매달 n장 초청장 생성 가능 등.)
2: 지난 2주 동안 제 지인분들 중 Kanadian.me의 philosophy에 적합한 분들만 긁어(?)모았는데요… 느끼셨겠지만 현재 회원분들은 대부분 20대 중반 - 30대 중반 사이의 1.5세 Korean-Canadian, 혹은 현지에서 successfully 직장을 land하시고 완벽 정착하신 분들, 그리고 직장을 준비 중인 학생분들이십니다. 앞으로도 이런 회원 pool을 유지하고 싶으신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이 외, 새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카테고리나 건의 사항 등, 마구 마구 피드백 부탁드려요! (개인 메세지 주셔도 좋아요.)
앞으로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캐나다 한인들의 놀이터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