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주의 - 반말주의)
매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상태를 확인하고
매일 관련 뉴스를 찾아보면서 근황을 살피고
좋은 뉴스 뜨면 소리치며 같이 기뻐하고
나쁜 뉴스 뜨면 욕하면서도 미워할수는 없었던
누가 욕하면 널 쉴드쳐주고
힘든 시기에도 꿋꿋이 같이 버티자고 말했던…
언젠간 같이 훨훨 날아당기길 간절히 원했던…
너의 포텐셜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았던 나였는데…
미안해…현실은 자고 일어나서 너의 상태를 확인하니
화가 너무 나서 홧김에 너를 보내버렸고
밤에는 살짝 후회가 밀려오더니
나중에 너에 대한 좋은 소식이 들리면 배 아플거 같어…
이런글 써도 되나요 죄송욤 그냥 조금 마음이 허전해서 써봤습니다 담부턴 자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