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윗 사수가… 저하고 3주 째 말을 안해요… 뜨문 뜨문 한 것까지 치면 12월부터 제대로 말 안하는 듯…
물론 서로 캘린더 공유하고 이멜 cc하고 왔다갔다하고 올해는 꼭 승진시켜줄게! 라는 말도 들었는데…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전화도 불쑥 불쑥 걸고 업뎃 달라고 했었는데… 이젠…
쫌 너무한거 아닌가요 … (이제 서운해질라 함) 여러분 사수들은 노터치하시나요 아님 마이크로 매니징 하시나요… 중간이 없네
바로 윗 사수가… 저하고 3주 째 말을 안해요… 뜨문 뜨문 한 것까지 치면 12월부터 제대로 말 안하는 듯…
물론 서로 캘린더 공유하고 이멜 cc하고 왔다갔다하고 올해는 꼭 승진시켜줄게! 라는 말도 들었는데…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전화도 불쑥 불쑥 걸고 업뎃 달라고 했었는데… 이젠…
쫌 너무한거 아닌가요 … (이제 서운해질라 함) 여러분 사수들은 노터치하시나요 아님 마이크로 매니징 하시나요… 중간이 없네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12월이랑 1월엔 일도 없는데 매니저가 말도 거의 안시켜서 편했어요.ㅎㅎ
전 사수는 없고 매니저랑 일을 하는데, 제가 어차피 다른 7개 팀 매니저들이랑 알아서 일하니까 독립적으로 잘한다며 노터치. ㅎㅎ
매니저가 너무 방치해서 미안하다며 1월말부터는 매주 10분 정도 스탠드업 미팅을 매니저랑 시작했는데, 그냥 지금 뭐하고 있다는 얘기하고 필요한 거 있으면 얘기하고 있어요.
저는 윗 사수(? 사수 맞게 쓰고 있는거 맞나요 제가;;)가 디렉터인데… 뭐 바쁘겠지 싶으면서도 아 요새 날 왜케 방치하나 싶어요 ㅋㅋㅋㅋㅋ 아 복에 겨운건가
사수 맞아요. ㅎㅎ
전 매니저가 저 뽑을 때 원래 시니어가 하던 포지션이라, 너 여기 들어와도 너 멘토 해줄 사람 없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요샌 구글링이 있어서 괜찮다고 당당히 말했거든요. ㅋㅋ
그래서 지금 사수 없이 맨땅에 헤딩하면서 하고 있어요. ㅎㅎ 그나마 일이 바쁜 게 아니라 업무시간에 공부하면서 커버한 정도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캐나다에서 많은 회사에 다녀 본건 아니지만, 코업 했던 두 곳이랑 지금 정직원으로 있는 곳에서 매니저들이 다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두는 분위기였어요.
지금처럼 방치하고 있는게 나을 듯요. ㅎㅎ 마이크로 매니징 받으면 피곤할 것 같아요. ㅋㅋㅋ
아 물론 마이크로 매니징보다는… 백만배 천만배 억만배 낫죠!!! 그냥 감사히 살아야겠어요… 요즘 걍 괜히 왜케 나한테 소홀하나 싶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니 웃기네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복에 겨운 자랑?? ㅎㅎㅎㅎㅎ
하, 퇴장합니다
근데 사실 저도 이 회사 들어와서 프로베이션이 6개월이었는데 프로베이션 기간에도 넘 방치여서 ㅋㅋㅋ
이러다가 정직원 안되는거 아닌가 조마조마 했었어요. ㅎㅎㅎ
근데 프로베이션 지나도 별 얘기도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가더라구요.
망고님이 아 나는 이제 짤릴 각이구나 그 느낌만 없으면 좋은거에요
앗. 이거 보니 다시 업무를 해야 겠어요. ㅎㅎ
저랑 제 위는 서로 불편해해서 최대한 짦고 간결하게 일주일에 1~2번정도만 얘기해요. 어짜피 같이 일도 많이 하고 많이 싸우기도 해서 이제 서로 노터치하고 일에만 집중하니 편하네요 ㅋㅋㅋ
독특한 관계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생각지도 못한;; 저랑 제 매니저 사이는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보스가 마이크로매니징 하다가 갑자기 쑥 빠져서 내버려두고 또 나중에 기억낫는지 다시 마이크로매니징 하다가 또 내버려두고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왜이러는걸까요
마이크로매니저는 불쑥불쑥이 특기죠… ㅋㅋㅋㅋㅋㅋ 말만 들어도 고구마백만개…
대부분은 걍 배우는게많으니 괜찮은데 가끔 짱나요 이럴거면 니가하든가 라고 말하고싶음 그래도 보스가 진짜 똑똑하고 아는게많아서 대부분 입닫고 잘 듣습니당… ㅋㅋㅋㅋ
똑똑한 보스도 복이죠 그 반대라면…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