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인간 정전기 와썹입니다
저는 토론토 사는데 밴쿠버 분들도 공감하실 것 같아요 요즘 정말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학생 때 긱사 살 때 수건 적셔서 여기 저기 걸어두고 그랬는데 좀 더 21세기 적인 방법이 있지 않을까… 특정 제품 추천, 오일 등 신문물에 오픈 마인드입니다.
사실 가습기는 관리 할 엄두가 안나서 계속 구입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다들 어떻게 집 관리하시나요?
이러다가 피카츄로 진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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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건조해요!!! ㅠㅠ 전 가습기 거실에 하나 방에 하나 놓고 써요 ㅜㅜ 거실에 잇는 가습기는 수시로 재택근무할때 책상 옆으로 옮기기도 하고… 관리 하기 귀찮고 힘들긴한데요 ㅠㅠ 그래도 안키고 자면 아침에 목이 너무 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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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세척하시나요? 이건 다른 문제지만 옥시 사태도 있고 석회수 어쩌구 그런 글도 봐서요… 괜시리 무섭; 아침에 목까지 아프시다니 저보다 더 심하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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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걍 식초물이랑 솔로만 닦아요 원래 수돗물쓰면 석회땜에 안좋다는데 걍 써요, 대신 가습기는 겨울에만 써서 2년주기로 한번씩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ㅋㅋㅋㅋㅋ 피부는 얼굴은 facial oil 수분크림 섞어쓰고요 바디로션도 엄청 쳐발쳐발합니다, 요즘은 손너무 많이씻고 새니타이져도 많이쓰니까 손이 버석거려서 핸드크림도 대용량 사놓고 엄청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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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이썬… 휴미디파이어도 있네요… 저도 건조하긴 한데 딱히 가습 관리는 안해요 (물을 끓입시다 집도 따뜻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dysoncanada.ca/en/air-treatment/humidifiers/dyson-humidifier-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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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새니타이저 때문에 더 고통받는 것 같아요 ㅠ 가습기는 계속 바꿔쓰시는군요… 잘 적어 놓을게요 감사합니다 _ _)
가격이… 사악하군요…
물 끓이는거 독창적인 방법이네요
디퓨저는 어때요? 조그맣고 물 채워놓기도 쉬워서 전 겨울마다 즐겨써요… 마음 안정되는 라벤더 오일 한 방울씩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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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 fancy한 방법이네요…
라벤더 향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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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제 동생이 알려준 팁은 전기 케틀을 뚜껑 열어놓고 끓이면 끊기지않고 끓는다고 하더라구요. 그거랑 가습기 없으면 선풍기로 습한 열기를 온방으로 돌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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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ㅋㅋㅋ 몰랐네요 저 오늘 해볼래요!
ㅋㅋ 저도 가끔 쓰는 방법.
그리고 겨울에는 세탁 후에 건조기 안쓰고 방이랑 거실 여기 저기에 빨래를 널어둡니다. 보기엔 안좋지만 하루는 촉촉하게 보낼 수 있어요. ㅎㅎ
디퓨저를 사고 싶은데 관리를 잘할지 몰라서 계속 망설이는 중이에요.
잔잔한 음악 나오는 디퓨저 탐나요.
전에 에어비앤비에서 집주인에 음악 나오는 디퓨저 틀어놓고 요가하는거 봤는데 평온해 보이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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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빨래는 동서고금 막론하고 클래식한 방법인가봐요. 빨래 좋은데 그 동안 요리를 하면… 음… ㅋㅋㅋ 디퓨저 저도 알아보ㅏ야겠네요 ㅋㅋㅋ
ㅋㅋ 그래서 전 저녁 먹고 빨래 돌려서 널어요. 잘 때라도 촉촉하게 자려고.ㅎㅎ
디퓨저 사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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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 디퓨져도 있긴 한데 (Saje 에서 샀습니다) 이게 휴미디파이어가 아니다 보니 ㅜㅜ 원하시는 촉촉한 효과는 특히 겨울엔 거의 없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제가 산 모델은 그렇습니다 허헣 ㅠㅠ 가습기랑 똑같이 물때 관리 잘 해주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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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럴 것 같긴 해요 ㅠ) ㅋㅋㅋ 사실 저 여러분께 얘기 듣고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중에 한 에피소드 “에센셜 오일의 진실” 있거든요 그거 일 끝나고 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모두~! 꾸벅
역시…ㅠㅠ 물때 관리 귀찮을 듯 해서 아직 안사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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