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입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올립니다.

초딩 때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와서 한번도 CN타워와 퀘백에 가보지 않은 평남입니다. 아쉽게도 벤쿠버는 하루 가봤네요.

취미는 일, 테니스, weight workout, 주식 존버하기등이 있었는데 펜데믹 이후엔 요리와 유툽보기, 글 읽기/쓰기로 변경되었습니다.

AI쪽에서 일하구 있구요, 관심분야는 테크 스타트업 (운이 좋게도 early member로 있던 회사가 몇년전에 인수가되어서 지금은 다음 회사를 준비중입니다)입니다.

또 다른 취미로는 책들을 수집하는데 수집하는 권수와 읽는 권수는 independent variables들인건 안자랑입니다…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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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아주 핫한 AI쪽에서 일하시는군요 ㅎㅎ 혹시 회사에 리서치부서같은 것도 있나요? 나중에 커리어를 그쪽으로 잡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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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clap: :clap: :clap: 개발자의 드림을 살고 계시죠 앞으로 많은 주식/테크 소식 부탁드립니다 사장님 ^^~~~ :grinning_face_with_smiling_eyes: ㅋㅋㅋㅋㅋ

넵. 저희 같은 경우는 현재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AI부서와 next-gen 기술을 리써치하는 부서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리써치 부서는 대학들과의 연계와 논문 publishing과 그런 기술들을 어떻게 상업적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세미나에 집중을 했었습니다.

혹시 그 쪽 관심 있으시면 학교 내 MITACS 관계자에게 연락해보세요! Part-time 박사생/포닥 industrial R&D researcher들 채용하고 졸업 후 정규직 전환시켜주는 회사들 많습니다.

저도 Mitacs 교수님께 말씀드려봤는데, 연구 수주하는 게 쉬운 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 ㅠㅠ 다시 한 번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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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수주하는게 제 일입니다~~~ 나중에 기회 있으시면 어떤 연구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제가 나중에 리퍼 해드리도록 해볼게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그건 CS친구들이 많이 유리하겠네요! 저는 optimization 합니다 ㅎㅎ

앗 이럴수가 ㅋㅋㅋㅋ 몰랐네요 방장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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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전 정말 안하는게 없습니다 하하하하하 :sob: 영원히 스페셜리스트가 되지 못하는 제너럴리스트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difficult한 problem을 solve해야 하는 팀은 여러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다양한 의견과 비법들을 exchange할때 결과와 속도가 더 좋더라구요! 너무 CS들만 있으면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내기 보단 기존에 있는 걸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가게 되구요. 예전에 한 프로젝트 중 하난 물리학과 천문학 쪽 분들과 했었는데 매주마다 만들어내는 progress에 저희들도 놀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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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사실 real world 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습니다 ㅎㅎ 저에게는 나름 기쁜 소식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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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분야에 몸담고 계시는군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저도 홀린듯이 책을 자꾸 사들이는 병이있어요 아직 읽지않은 책이많은데 자꾸 도서관서 이거저거 빌리는건 물론이고 책방가서 책집어오는게 취미입니다 이건 약이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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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no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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