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늦었지만 가입인사 드립니다.
저는 한국을 아주 떠나온 지6년 정도되었습니다. 토론토에서 여기저기에서 살았다가 지금은 근교도시에서 살고 있어요.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저는 직업이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관심사도 자연스레 제 전공분야에 쏠려있습니다. 직장인들께서는 좀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얼른 졸업해서 직장인되고 싶은게 소망입니다 ㅎㅎㅎ 취미는 만들어보려 했지만, 아직 만족하는 취미를 찾지 못했습니다. 취미 후보로는 목공이 있는데, 아마 시작하면 제 취미가 될 것 같습니다. 뭔가 만드는 걸 어렸을 때부터 참 좋아했어요.
저는 졸업을 하고 직업이 안정되면 또 학교를 갈 생각입니다ㅎㅎ 레노베이션학과나 commercial 레벨까지는 아닌construction 학과가 있는 칼리지에 가려구요. 제 꿈은 0.5 acre 의 땅에 Walk-out Basement이 있는 크지 않은 Bungalow 를 짓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큰 그림입니다. 제가 살 집을 짓기 위해 기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직업학교를 가는 게 필수입니다. 또 뭔가가 망가지면 간단한 것 정도는 제가 고치면서 살고 싶고 집에 있는 가구도 제가 만들고 싶어요.
전 사람들이랑 진지한 얘기보다는 잡담하는 걸 훨씬 좋아합니다ㅋㅋ 게시판에 잡담올라오는 거 좋아합니다. 웃긴 짤이나 병맛짤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ㅎㅎ 해리포터, 오피스, 길모어걸스, 마블 참 좋아합니다. 옛날 한국드라마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요즘 한국드라마는 제 정서에는 좀 안맞더라구요. 특히 사극 엄청나게 좋아합니다ㅎㅎㅎ
여기 다양한 분들이 참 많이 계신 것 같은데, 좋은 분들 만나 인연 이어가길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