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입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밴쿠버에살다가 대학/대학원을 동부로 오면서 토론토에 정착한 직장인입니다. 바이오 제약회사에 다니고있구요. 11개월째 재택근무하고 있습니다.
먹는걸 좋아하고 책/영화 보는거 좋아해요. 디즈니/지브리 애정합니다. 해리포터랑 반지의 제왕 마블 시리즈 덕후에요. 책은 어릴때 정말 좋아햇었는데 크면서 점점 시간없다는 핑계로 많이 못보다가 코로나 터지면서 다시 독서습관 들이고있어요 ! 많이 읽으시는분들에게는 상대도 안되겠지만 , 작년에 25권정도 읽었고 올해목표는 36권이에요.
냥이 모시는 집사가 되고싶지만 제 자신이나 일단 잘 키우자라는 생각으로 아쉽지만 남의댁 냥이들 귀여워하며 식물만 열심히 기르는중입니다.
요즘 취미생활로 유투브도 하고있구요 전혀 클일 없는 채널이지만 허리와 목을 갈아넣으며 편집하고 혼자 재밌어서 신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채널 하나 더 파려고 준비하고있습니다.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잘모르겠지만 ㅋㅋㅋ 코로나 취미로 딱입니다. ㅋㅋㅋㅋ
운동신경은 1도 없지만(체력도 없음) 이거저거 하는거는 좋아해서 코로나전에는 요가 필라테스 스쿼시 락클라이밍 등 다녔구요 그중 잘하는건 하나도없습니당 ㅋㅋㅋ
어릴때 밴쿠버살땐 하나도 관심이 없다가 나이들수록 자연에서 하이킹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트레일 많이 다니는 편이구요 친구들이랑 하이킹 하려고 주말동안 버몬트 까지 운전해서 가서 하이킹 하고온 적도 있어요. 체력이 없어서 길고 더 멋있는 트레일을 못 도는게 한입니다.
요즘은 코로나라고 먹는거만 부지런히 하고 운동을 게을리 했더니 살찌는건 물론이고 체력이 더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서 집에서라도 꼼지락 열심히 운동해보려구요 (라고 말만 몇달째 하고있습니당 )
좋은 커뮤니티 만들어주셔서 영자님에게 감사드리구요 -랜선으로 좋은인연 만들수 있음에 너무 감동이에요. 코로나 언넝 끝나서 정모 한번 갔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