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입문자를 위한 식당.
이튼 센터 근처 리치몬드 스트릿에 위치한 타치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
Assembly chef’s hall 이라는 곳에 여러가지 식당들이 모여 있는데 그 중 한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찾기가 힘들었어요.
가격은 한 사람 당 60불!
처음 도착하면 테이블에 앉아서 음료 주문을 받아요. 음료는 차, 사케, 위스키, 칵테일 이렇게 있더라고요. 그 후 딱 시간이 되면 시작을 하는데 보통 셰프 한 분 당 두명씩 받는거 같아요.
셰프님이 식당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총 11피스가 나오고 알러지가 있는지, 와사비가 초밥 안에 들어 간다던지 이런 설명을 해주세요. 솔직히 큰 기대를 하고 가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일반 식당 보다는 맛있더라고요. 하나 하나 먹어 갈 때마다 아쉬운 느낌. 일반 식당에서 먹어 보기 힘든 가다랑어 스시도 나오고 색달랐어요. 저는 새우 초밥이 가장 맛있었는데 같이 간 지인은 지방이 좀 들어간 토치된 초밥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여길 다녀와 보니, 아 다음에는 다른 오마카세를 가보고 싶다! 이 생각이 들었어요.
첫 오마카세 경험으로는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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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와 입문자들한테 좋은 곳이 Assembly chef’s hall에 있는지 몰랐네요… 아이디어 짱인듯 ㅋㅋ 여기서 대박나면 독립하나여 ㅋㅋ 분위기는 어떤가요? 조용히 대화할만 한가요??? 가봐야겠네요!!
느므 져아요!!! 라멘 잇신 여기 들어와있네요… 여기서 베타 서비스?? 소프트 오프닝?? 한다음에 진짜 가게 따로 낼 수도 ㅋㅋㅋ 브룩필드에 있던 제 최애 라자냐 핫플 Marché Mövenpick 코로나 때 닫아서 광광 울었는데 여기가 무벤빅이랑 비슷한 theme인듯… 소개 감사해요!! 다음은 여기닷!!!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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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분 리밋이라 주는거 먹다보면 삼십분이 훌쩍가서 대화를 많이 할 시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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옼ㅋ 그렇군요. 음료는 별도인가요?
네 저흰 그린티 시켰는데… 병을 주더라고요. 밖에서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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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Assembly chef’s hall에 다른 음식점들은 또 어디어디가 있었나요? 한번에 하나씩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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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샹치 다녀갔다는 ㅋㅋㅋ 써주신 후기 본 후에 클라이언트들이 여기 들렀단 소리 두 번 들었어여 ㅋㅋ
오…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