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의 토론토 모습을 구경해 볼 수 있는 채널이에요! 랜덤하게 피드에 올라와서 봤더니 재미있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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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주셔서 감사해요! 안그래도 켄싱턴 마켓이랑 퀸 스트릿에 대한 짤막 history 아티클을 어제 읽었는데, 여기 자세히 설명해주네요. 지금의 차이나 타운과 달리, 원래 터줏대감은 유대인들이었다는데 여기 채널이 유대인들이 켄싱턴 지역의 residential 빌딩들을 주상복합으로 바꿔버렸다는게 너무 흥미롭습니다. 여윽시 유대 형님들.100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짧지만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기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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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있는 페이지랑 같은 단체군요. 가끔씩 올라오는 거 보고 신기하다 이랬거든요.
옆집에 사는 할머니가 이제 90세쯤 되셨는데, 스코틀랜드에서 1953년도인가 캐나다로 이민오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전쟁 끝나고 나서 할아버지랑 결혼한 해에 캐나다로 배 타고 몬트리올에 내려서 기차타고 토론토로 와서 유니온 역에 내렸다고 하시네요. 진짜 70년전 얘기 들으니까 재밌고 신기하기도 하고, 할머니께 저 페이지에 있는 사진 몇 장 보여드리니까 옛날 생각 난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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