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맛나는 라면집 발견해서 쉐어해요!
블루어랑 던다스 웨스트 근처에 있구요, 콘지키 라면 다음으로 처음 찾은 정통 일본라면집 인거같아요!
여기 면발이 약간 특이한데요, 기존 라면보다 좀더 쫀득하고 말캉 하더라구요 (무소신 기본 라면)
제 입맛엔 국물도 진하고 발란스가 잘 맞았어요.
오늘 먹어본 교토 하얀 미소 베지 라면도 엄청굿!
연하지만 콩의 고소함이 은은히 나는 국물에 올라오는 채소 토핑 하나하나가 요리가 잘 되있더라구요!
꼭 엑스트라 베지 시켜서 드세요 ㅎㅎㅎ
카라게도 양념 잘 되있고 바삭에 속은 촉촉 100점!
모찌랑 집에서(사장님 친구분이 집에서 기르신데요) 딴 시소?(shiso) 저 빨간색 드링크도 주셨는데 맛있더라구요! (깻잎 빨간버젼) 깻잎맛은 아니고 뭔가 특이한데 맛있었어요.
참고로 양은 다른데에 비교 많지 않아요! 하지만 맛과 퀄리티가 굳!
그리고 여기는 일본 스타일로 팁이 없어요! 음식가격에 다 포함입니다.
빵도 구우시고 다 직접 가게에서 만드신다 해요. 주인 아주머니도 엄청 친절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