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맞았는데 몇 시간 괜찮다가 잘 시간 되니 몸이 으슬 으슬 하더라구요.
그러다 새벽에 한기에 깼는데 오한 때문에 몸이 덜덜 떨리고 열도 38도 정도있었구요, 주사 맞은 부위에 통증도 심해 잠을 설쳤네요.
그렇게 밤새 자다 깨다 반복하다 타이레놀 먹고 몇 시간 자다 10시에 깼는데 하루종일 힘이 없어서 잠만 잤어요. 그래도 드디어 이 어두운 터널의 끝에 작은 빛을 보는것같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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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모더나 맞으신 분은 처음 뵙네용, 핫스팟이라 맞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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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웅… 2차 예약은 언제 잡히셨나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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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부작용은 진짜 사바사인 거 같아요.
그래도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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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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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딱 16주 후로 잡혔어요! 백신 맞고 나갈때 알아서 잡아주더라구요 ㅎㅎ 같은 로케이션에서
네 36시간정도되니 다시 쌩쌩해지더라구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백신 맞고나서 아프다는 글을 많이봐서 좀 무서운 1인…)
저희 남편은 10일 전에 화이자 맞고 왔는데 당일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증상도 없고 팔도 안아프다고.ㅎㅎ 제 친구도 아무렇지 않았대요.ㅎ
전 저번에 예약한 거 취소하고 낼모레 회사에서 화이자 맞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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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엊그제 아침에 화이자 1차 접종하고 왔는데 그날 저녁부터 계속 잠이 쏟아지네요.
밤에 8시간 넘게 잤는데도 어제 낮에 졸려서 2시간 잤어요.
어디 아프거나 한 건 없는데 오늘도 아침부터 피곤해서 아예 병가내고 쉬고 있어요.
제 친구도 3일간 미친 듯이 졸리고 그 뒤로는 괜찮았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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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진 않으시다니 이런 경우는 저는 또 처음 듣네요. 제 주위에는 왜 다 무지 아픈 분들만…ㅋㅋ
아 정말요? ㅎㅎ 저는 정말 잠만 무지 오더라구요. 오늘 4일차라 이제 졸린 것도 없어졌어요.
저 전에 살던 콘도에 사시는 분도 이번주 월요일에 맞았는데 팔만 뻐근하고 아무 증상 없이 지나갔대요.
이게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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