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emotions are made

최근 읽은 책중에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된 책이라 소개합니다!

My main takeaways:(책의 내용이랑은 살짝 다르지만 감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운후 느낀것들)

  • 순간적으로 생기는 감정은 대부분 지난 경험에 의해 반복적으로 트레이닝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 lots of effect from culture, tv/media you read,watch, etc).

  • 그래서 내가 읽고 보고 듣는 것들을 컨트롤 하여 내가 가고싶은 방향으로 감정-response 를 re-shape 할 수 있다.(이건 저어엉말 오래걸리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가능하다고 믿는다)

  • 다른이가 어떤 이벤트에 화를 낸다거나 슬퍼한다거나, 하는 것들은 그들의 과거 경험에의해 habit처럼 생긴 것으로 그것에 대해 judge하는것은 어리석다.

  • 상대방의 신경질, 화, 슬픔, 등등 뒤에는 내가 모르는 history가 있음으로 그런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감해 줄려면 일단 상대방의 이모션에 나의 이모셔날 리스폰스를 잘 컨트롤 해서 이성적이고 loving kindness 를 반영해야 constructive 대화가 가능하다.(물론 이건 정말 어렵다)

  • 상대방의 자동으로 트리거 되는 네게티브 감정을 나의 자동으로 트리거돼는 네게티브 감정으로 반응한다면 네게티브 피드백 룹이 형성돼며 상황은 더욱 않좋아 질 수 밖에 없다.

  • 그래서 내가 평소에 consume하는 미디어가 정말 중요하고 나에대한 awareness가 정말 중요하다. 예를들어 “내가지금 화를내고 있다” 라고 인지하는것 자체가 정말 중요하고 어렵지만, 명상을 통해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을 본 후 여러사람을 관찰?! 하고 깊게 생각해보니 요즘 많은 이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낮은 자존감에 이모셔날 트리거가 상당히 쉽게 돼는 경우를 많이 보게 돼더라구요. 다른이와 interact 할 때 이런점을 염두해 둔다면 나의 소셜 네트워크는 조금 더 밝고 파지티브한 에너지가 넘치는 환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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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어렵겠지만 희망적인 부분이네요! 저도 꼭 읽어볼래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이 글을 읽으니 미디어 consumption 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다른 문화권마다 민족성/견해 차이가 있는게 이걸 보니 더 잘 이해되네요 (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 특정 문화적 trait 강화 → 또 이걸 기반으로 한 미디어 소비 → 굴레 굴레 굴레…)

요즘같이 인터넷으로 다른 문화권 미디어를 쉽게 접하는 시대가 더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좋은 책 공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pray: 안그래도 요즘 명상에 대한 내용을 찾아 읽고 있는데, anger도 의식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면 exciting(?)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Anger이나 sadness 등의 감정에 휩쓸려 defeat 당하지 않고, 나와 감정을 불리해 차근 차근 해결해보는 process가 흥미진진하다는 얘기겠죠?

참으로 추상적이고 어려운 일이겠지만 올해는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어요!

참고로… 이 글과는 전혀 무관한 책이긴 하지만 심리학 전공자(ㅋㅋㅋㅋㅋ)로서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픈 책이 있어요! 긍정심리학의 대가 칙센트미하이 (아이고 어려워라) 박사의 몰입이론을 다룬 책인데요! 너무 오래 전에 읽어서 노트를 찾아봐야 할 것 같긴 한데 언젠가 기회되면 공유하고 싶네요. 안 읽어보셨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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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는 다르게 생겼는데 이거 맞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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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거에요 ㅋㅋㅋㅋ 제목 Flow이고 대학 심리학 전공들한테는 must 전공서라 계속 업뎃되는 것 같네요…!! 저거 읽으시면 신나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로 받으실거에요 :smiling_face_with_three_hearts: 소개드리게 되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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