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집사님들 주목 (feat. 고영희 🐈)

고영희님을 모시고 싶지만 마음의 준비가 안되신 분들…

상황이 되지 않는 분들…

매일 인스타 댕냥이 짤로 마음의 위안을 얻으며 유튜브 랜선 집사를 자처하시는 분덜…

고양이 자리 한번 깔아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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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국!! 산!! 게임 :star: (심지어 안드로이드 지원이 더 빠름 ㅋㅋㅋ 영어 이름은 the Cat’s Meow Town)

고양이 방을 하나 하나 열어 밥도 주고, 산책도 시키고, 방도 꾸며주면서 1:1 친분을 맺어가는 게임이에요.

저는 원래 게임은 쳐다도 안보는데요. @PenguinLover 님께서 추천해주신 일본의 네코아츠메 게임에 한동안 열을 올라다가… 이 게임을 알게 되었어요.

마케팅을 따로 하는 것 같지 않고 입소문으로만 꽤 유명한 것 같고 (중국/대만/일본 유저도 좀 있는 듯) 웃긴게 제가 hook된 절차가 ㅋㅋㅋ 저희 고양이 인스타 어카운트에 좋아요 누르고 가시더라고요? 궁금해서 계정 들어가봤더니 고양이 게임 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좋죠)

옛날에 열과 성을 다해 하던 프린세스 메이커 느낌도 나고… 아무튼 오늘 방 다 깬 기념으로 리뷰를 씁니다.

첫화면: 집사 아저씨, 고양이신 (캣갓), 진귀한 물건을 파는 행상 아줌마, 그리고 구걸하는 광고 삼형제 (귀여워서 광고 보게 됩니다. 천재…)

위에 고양이들이 제가 키우는 고양이들이에요.

좌측 하단의 털보가 기본적으로 키우게 되는 고양이입니다. 넘 사랑스러워요! (반말 장착, 조금 멍청하지만 해맑고 귀여운 소년만화 주인공스런 성격)

밥주고 친해지면 이런 심쿵스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고마움을 아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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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넘 기특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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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깜찍한 발언을 하기도 하죠. 이 세계관에서 저는 항상 알바를 뜁니다. 고영희님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워야 하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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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혹시 간접적으로 냥이를 모시고 싶다!! 이들의 귀여움에 꺅꺅 소리를 지르고 싶다! 인류애가 바닥이 났다! 하면 한번 깔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구 이 아이들 하나 하나 다 스토리가 있어요!! 모두 사연 있는 고양이덜 ㅠㅠ 레벨업 하실 때마다 그 사연을 듣게 됩니다. 여기서는 스포가 될테니 언급 안할게요.

냥이들마다 성격/입맛/취향 다 달라서 사랑받는 집사가 되려면 기억력도 좋아야 하고요… 아무튼 손이 많이 가지만 결국엔 내 새끼들 맘마 먹이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됩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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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휴대폰으로라도 고영희님을 모셔야겠군여…ㅋㅋ 언젠가는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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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번 키워봐주세요! 귀여워 쥬금! 꺄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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