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해가 가장 긴 하지가 벌써 지났네요. 코로나와 함께 2021년 맞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 말이네요. 9시까지 환한 날도 이제 얼마 안남은듯… 모두들 남은 여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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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복도 지나고 말입니다. 여름도 벌써 이만큼이나 지났네요.
곧 해 짧아지고 눈 내리면 2021도 지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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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눈 내리고 비만 계속 내리더니 이제 또 겨울이 온다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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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요. 올 여름 수영 좀 많이 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계속 이래서 호수는 물이 차더라구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하기는 하던데 전 코로나 19때문에 수영장은 아직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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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ㅋㅋㅋㅋㅋ 제 주변에 캐나다 라이프 이렇게 200% 즐기시는 분 처음 봄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여기서 수영 해본 적도 없어요
앗. ㅎㅎㅎ 야외 수영장이랑 해변이 이렇게 많은데 아직 안해보셨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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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댁이 바다 바로 앞에 있거등요. 처음 캐나다 왔을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학교만 댕기고 온타리오 오니까 수영할 데가 없는거 있죠 ㅋㅋㅋㅋㅋ 다 차타고 가야되는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BC에서 수영은 안하고 썰물 때 조개는 오지게 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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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조개캐고 나물캐고 전형적인 K-Family의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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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히려 휴론호랑 미시간호에는 들어가 본 거 같은데 온타리오 호는 들어가본적이 없는 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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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초딩 때 현장학습 나갔는데 선생님이 고사리를 가리키면서 "이건 고대 식물인데 이걸 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내가 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캐나다 슈퍼에서도 팔던데요. 샐러드에 넣어먹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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