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바게트 사장님과의 인터뷰

쫄순이라니… 넘 귀여운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진짜 이름 잘 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꺼는 누가 집에서 만든거고.
확실히 식당에서 만드는게 색깔도 더 진하네요.
나중에 한국가면 함 드셔보세요. ㅠㅠ 정말 맛나요.

헉 그냥 순두부에 쫄면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넘 신기하다… 저 순두부 잘 해먹는데 쫄순이 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자주 가던 집인데, 담에 한국가면 꼭 들려야 할 리스트에 넣어야 겠어요. ㅎㅎ
저도 함 집에서라도 해먹어야 겠네요. ㅋㅋ
전 순두부 찌개는 집에서 한두번 해보고 실패한 뒤로는 늘 사먹기만 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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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쫄순이는 숙대 근처 쫄순이. 쫄면순두부찌개 맛이랑은 또 달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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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저희 엄마가 완전 서울 토박이 + 항상 대학가 근처에서 사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여쭤봐야겠어여. 엄마가 또 쫄면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쫄순이 보니까 생각나는데 미역국에 당면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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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 좋아하시면 쫄순이 좋아하실 거에요!!

전 미역국에 당면 들어간 만두를 넣어서 끓여 먹기는 하는데 당면 자체를 넣을 생각은 한번도 안해 봤네요. 당면은 왠지 좀 짠 음식에 넣어야 할 것 같아서 김치찌개나 부대찌개에만 넣었어요. ㅋㅋ

혹시 Q-tufu 아시나요? 이거 찌개에 넣어 먹어도 대박이에요.
오늘도 된장찌개에 넣어 먹었는데, 넘 맛있어요. ㅠㅠ 칼로리는 높겠지만.ㅋㅋ 일단 맛은 있어요.ㅎㅎ
약간 어묵 식감이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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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미역국에 만두를요…? 저 q-tofu 좋아하는데 찌개에 넣을 생각은 못했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여러 요리 방법이 존재하는군요.

예전에 어느 분께서 (제 할아버지 뻘이셨음) 미역국에 잡채;;;;;;;를 넣어 드신다는 소리 듣고 경악했던 적이 있는데 (당면 말고 진짜 잡채…) 맛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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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만두 킬러라. 미역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부대찌개. 뭐든 국물이 있는 곳에는 만두를 넣어 먹고 있어요. ㅎㅎ

미역국에 잡채는 상상이 안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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